레그프레스2 스쿼트 vs 레그프레스 (고관절, 운동순서, 근신경계) 스쿼트와 레그프레스, 이 두 운동의 결정적 차이는 고관절 개입 여부입니다. 처음 하체 운동을 시작했을 때 저도 이 차이를 몰랐습니다. 그냥 둘 다 허벅지 운동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직접 몇 달 해보니 두 운동은 자극 부위도, 신체에 미치는 영향도, 심지어 운동 순서까지 전략적으로 다르게 접근해야 하는 운동이었습니다.고관절 개입이 만드는 결정적 차이스쿼트는 고관절(Hip Joint) 움직임이 핵심입니다. 여기서 고관절이란 골반과 대퇴골이 만나는 관절로,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에서 엉덩이와 허벅지 뒤쪽을 동시에 동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고관절이 제대로 접혔다 펴지면서 대둔근(엉덩이), 대퇴사두근(허벅지 앞), 햄스트링(허벅지 뒤) 전체가 함께 작동하게 됩니다. 제가 직접 써봤는데, 스쿼트에서 고관절을.. 2026. 7. 22. 레그프레스 (자세교정, 중량설정, 하체루틴) 헬스장에서 레그프레스 머신 앞에 앉아 원판을 잔뜩 꽂아놓고 콰당콰당 밀어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숫자가 곧 실력이라고 믿었거든요. 그런데 운동을 마치고 나면 이상하게 허벅지보다 허리가 더 뻐근했습니다. 레그프레스는 스쿼트보다 쉬운 운동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겪어보니 자세 하나하나에 꽤 정교한 원리가 숨어 있는 운동이었습니다.스쿼트가 무서워서 시작한 레그프레스처음 헬스장에 등록했을 때 트레이너가 스쿼트를 가르쳐줬는데, 솔직히 공포스러웠습니다. 바벨을 어깨에 얹고 무게를 버티면서 쪼그려 앉아야 한다는 게 초보에게는 생각보다 훨씬 큰 심리적 장벽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손이 간 게 레그프레스였습니다. 등받이에 기댈 수 있고, 중심을 잡을 필요가 없으니 일단 앉기만 하면 될 것 같았거든요.레그프레스가 스쿼.. 2026. 7. 12. 이전 1 다음